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아이오닉 (문단 편집) ====== 출시 후 ====== 예고대로 1월 14일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기본 트림인 I가 2,295만원, 중간 트림 N[* 현대 고성능 디비전 N이 아니다.]이 2,495만원, 최상위 트림인 Q가 2,755만원으로 예상대로 나왔다. 출시와 동시에 이 판매가가 발표되자 어떤 차든 비싸다고 태클 걸던 네이버 자동차에서조차 가격에 대한 태클이 없을 정도였다. 물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혜택 중 하나인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이다. 최하위 트림도 사실 비싸긴 하지만 옵션이 상당해 어지간한 준중형차의 중간 트림급에 해당하며 내비까지 선택 가능하다. Q 트림 풀옵이 3,303만원이다. 정부 지원금 100만원과 취등록세 할인까지 합치면 비슷한 가격의 디젤 승용차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배터리는 개인, 새 차 구매 한정 평생 보증, 모터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의 특수 부속은 10년/20만 km를 보증한다.[*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하이브리드 차량의 내구성은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다. 배터리도 교환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이나 모터는 각각 절반 정도의 주행 부담을 지기 때문에 엔진 하나에 모든 부담이 가해지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주행거리에 비해 상태가 좋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보증은 출혈 정책이 아니라 할만해서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차를 샀을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동급인 다른 차로 바꿔주는 보증이 있다. 또 출고 후 1년 이내에 발생한 신차 사고시 다시 새 차로 바꿔주는 파격 서비스를 앞장세우며 현대자동차가 맞냐는 혼란마저 주고 있다. 하지만 국산 준중형차 중 가장 비싼 편에 속하고 윗급의 중형차들과 겹치는 가격대를 형성하기도 하니 만만한 가격이 아니긴 하다. 큰 차를 좋아하는 국내 소비 패턴, 그리고 하이브리드에 대한 편견도 썩 좋지 않은 시장 특성상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4세대 프리우스의 답없는(...) 디자인 때문에 생각보다 분위기가 아이오닉에게 해볼만하게 되었다. 아이오닉과 비교할 때 가격대에서는 확실하게 밀리고 개성이 강한, 보기에 따라서는 과한 프리우스와 다르게 비교적 평범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2016년 출시가 확정된 [[쉐보레 볼트 EV|볼트 EV]]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그런데 이 타이밍에 디젤차의 배출가스 조작 및 미세먼지 문제가 터지면서 일단 4세대 프리우스는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은 상태다. 해치백 디자인+뒷좌석 시트 아래에 장착한 배터리가 원인이 되어 뒷좌석의 높이가 살짝 높으며, 트렁크의 용량이 약간 작다. 트렁크 아래에는 따로 큰 수납장+예비 타이어 대신 타이어 리페어 키트가 들어있다. 그리고 공간 활용성, 공간 뽑는 기술이 월등한 현대차답지 않게 실내 공간이 상당히 좁다. 172cm 정도 되는 사람들도 뒷좌석 헤드룸에 닿을 정도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활용성이 높은 CUV인 [[기아 니로|니로]]에게 판매량이 밀리고 있으며, 니로는 인기가 좋은 동급의 CUV인 [[KGM 티볼리|티볼리]]에게 한참 뒤쳐지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2월 21일, 현대차답지 않게 공식 홍보나 광고 없이 조용히 일부 개선한 모델을 출시했다(홈페이지 정보와 가격표가 변경되었다.). 신형 아이오닉은 기존 6개의 트림(I, I+, 벨류+, N, N+, Q)을 3개로 줄이고 (I, N, Q) 판매가격은 기존 2,195만원~2,655만원에서 2,197만원~2,590만원으로 변경되었으며, 그 외에 일부 트림에서 기본으로 적용되던 17인치 휠은 옵션으로 빠졌다. 무엇보다도 연식 변경 모델에서 상기 언급된 문제의 후열 공간과 배터리 위치를 통한 좁은 공간을 2열 헤드라이닝 변경, 리튬 이온 배터리 변경 및 위치 이동으로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또한, 시동용 배터리가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통합되어 시동용 배터리 방전시 외부 점프가 아닌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이용한 리셋으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이는 갑작스런 방전이 잦은 것에 대한 대책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와 관련되어 PCB블럭을 개선품으로 교체해 주는 보증수리가 있다. 게다가 기존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를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로 업그레이드하여 편의사양이나 트렁크 공간 면에서 니로를 팀킬하고 있다(아이오닉:1,518L / 니로:1,425L).[* 하지만 최상위 트림에서만 LKAS를 선택할 수 있고 니로도 연식변경을 하면서 LKAS 선택이 가능하므로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애초에 [[현대자동차그룹|현대기아]]에서 생산하는 소형차 중 LKAS를 선택하지 못하는 차가 [[현대 엑센트|엑센트]], [[현대 아반떼|아반떼]], [[기아 쏘울|쏘울]], [[기아 스토닉|스토닉]]뿐이다.][* 아반떼는 북미 버전에서는 LKAS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추후 추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스토닉도 추가 가능성이 있으며 쏘울은 풀체인지 후 추가되었다.] 유럽 판매량이 프리우스를 넘어섰다. 하지만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판매량 자체가 워낙 낮아 의미는 없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